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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고마워

faov 2024. 2. 5. 18:12


모두 모두 고마워고맙다는 말은 수시로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말이고상대방을 기분좋게 해주는 것 같아요~~~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어느나라에서나고맙다는 말은 항상 입에 붙이며 살아야 하는것 같고아이들에게도 늘 입버릇처럼 고맙다고 말해야 하고아이들도 그렇게 늘 예쁜말 하라고 해주고 싶어요주황머리 아이는 늘 나무들을 돌봐주고그림을 그려줘도 나무들은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은것 같아요~그리고 혼자인 기분이 들었어요~아이들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조그만한 감사함에도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고 해주면상대방도 기분이 좋고 저도 기분이 좋고~~그래서 좋은 친구관계가 유지 되는 것 같아요~~요즘엔 아이들을 귀하게 키우다 보니 버릇이 없고 욕심쟁이처럼 저만아는 친구들이 많이 있는데그러다 보니 왕따 문제도 생기고 친구 사귀기도 어렵고힘든 아이들이 많이 있는것 같더라구요주황머리 아이는 그래서 방 밖으로 나가 보기로 했어요밖으로 나온 아이를 보고 구름은 반갑다고 먼저 인사해주네요응가하는 토끼에게 주황머리 아이는 힘을 내라고 용기를 줘요용기를 준 아이에게 토끼는 고맙다고 말해 주네요서로 서로 응원도 해주고 고맙다는 말도 해주고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까요~~~~도토리를 무겁게 옮기고 있는 다람쥐를 도와서 도토리를 옮겨주고그런 도움이 고마워서 다람쥐는 주황머리 아이에게 도토리를 나눠주고^^악어할머니가 선물해준 목도리 때문에 따뜻해지고 어두워 넘어졌는데 곰이 깜깜한 숲길을 곰 아저씨가 함께 길을 걸어 주고어디에선가 나타난 부엉이가 길을 환히 비춰주고아이는 이제 하나도 심심하지 않겠죠!!!!많은 친구들이 생겼으니까요~~~모두 모두 고마워는항상 도와주기를 바라며항상 먼저 손내밀기만을 바라지 말고아이들에게도 먼저 도와주고먼저 위로해주고먼저 고맙다는 말을 하고 먼저 사랑해줄 수 있는 아이들이 되게 만드는 책인것 같아요^^고맙다는 말도 배우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때까지 모두 모두 고마워 책을많이 읽히고 저도 집에서 아이들에게 "고맙다"라는 말을 수시로실천해야 할 것 같아요*이리뷰는 예스 24리뷰어클럽을 통해 해당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엄마 아빠가 모두 회사 계시고 아직 어린 나이에 혼자 적막한 집 안에 온실 속 화초처럼 있던 아이. 매일매일 반복되는 그 심심한 날들에 답답함을 느낀 아이는 갑자기 숲속으로 떠나 좌충우돌 모험을 겪으면서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게 됩니다. 주인공은 그 옛날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빨강 머리 앤’처럼 오렌지 빛깔이 매력적인 독특한 단발머리를 한 개성이 넘치는 아이입니다. 그런 아이가 이리저리 발길 닿는 대로 숲속을 돌아다니며, 똥을 누던 토끼부터 뜨개질하던 악어 할머니까지 만나 자연스럽게 어울려 노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만나는 친구들마다 서로 도와주며 위기를 극복하는데 아이도 친구들도 고마워 를 연발하며 서로 더 돈독한 사이가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곰 아저씨가 준 흙에 토끼가 준 똥을 넣고 다람쥐가 준 도토리를 심은 다음, 구름이 준 빗방울까지 넣어 작고 예쁜 도토리 화분을 하나 완성합니다. 이야기는 끝나지만 도토리 씨앗이 꿈틀거리며 흙을 뚫고 세상에 나올 때,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할 것처럼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하는 듯합니다. 이소라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으로, 방 안에서 혼자였던 아이가 방 밖으로 나와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