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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수비대

faov 2023. 12. 7. 12:29

1.글, 그림: 윤문영 2. 220*285*15mm 3. 44쪽 4. 14000원 5. 구성면: 처음 일기장 형식의 구성이라서 신선했다. 그렇고 나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장마다 연도가 나와 이런일이 이연도에 일어났다라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책의 그림이 인상 깊었다. 생동감 있게 그림을 표현해서 읽기에 지루 하지 않았다. 현재에서 과거로 돌아 오는 구성 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현재와 과거의 독도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비교 할 수있어서 좋은 구성 인것 같다. 6. 내용면: 약간 내용면에서는 어린이들이 읽기에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청소년들이나 성인들이 독도의 역사를 간편하게 보기에는 좋은 책 같다. 글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서 읽기에 재미 있었다.

일본의 독도 침략은 언제부터였고,누가 독도를 지켜내었을까요?독도는 우리나라 동쪽의 끝을 지키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독도를 일본은 아주 옛날부터 기회를 노리며 빼앗으려 했습니다. 특히 60여 년 전,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시절에는 나라가 혼란한 틈을 타서 일본 정부는 스리슬쩍 독도를 빼앗아 가려고 막무가내로 일본 어부들을 독도로 보냈습니다. 일본 어부들은 마음대로 독도의 미역을 채취하고 강치를 잡아갔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어민들을 쫓아내며 독도에서 물고기를 잡지 못하게 횡포를 부렸습니다. 그때, 그 모습을 보다 못한 울릉도의 멋진 청년이 독도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바로 홍순칠 대장입니다. 홍 대장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울릉도의 젊은이들을 모았습니다.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청년들도 홍 대장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 마음이 하나둘씩 움직였습니다. 그렇게 오로지 우리의 독도를 지키겠다는 마음 하나로 서른세 명의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최초의 독도 의용 수비대 가 탄생한 것입니다. 홍 대장은 국가의 지원 없이 자신의 돈을 들여 무기를 사고 대원들이 먹을 식량을 마련했습니다. 모든 준비를 끝낸 독도 의용 수비대 는 1953년 4월 19일, 비장한 각오로 울릉도에서 독도로 떠났습니다. 과연 홍 대장과 독도 의용 수비대는 어떻게 독도를 지켜 냈을까요? 또 일본은 어떻게 독도를 빼앗으려 했을까요? 홍순칠 대장 그리고 서른세 명의 대원들과 함께 독도로 떠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