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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2

faov 2024. 1. 22. 19:17



데이비드 보더니스의 첫번째 저술, E=mc2
- 한 편의 문학 작품과도 같은 교양과학서의 걸작

지난 100년간 세상을 바꾼 공식 E=mc2의 전기. 가장 많은 선생님들이 추천한 교양과학 베스트셀러! 1905년 당시 26살의 무명과학자였던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상대성 이론은 지난 100년간 현대물리학의 향방과 현대사회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식에 대한 전기이자, 아인슈타인의 천재성을 증명하는 책이 바로 이야기하는 E=mc2 이다.

유쾌하고, 놀랍고, 생각을 자극하는, 한 편의 문학 작품과도 같은 교양과학서의 걸작!
많은 세대가 E=mc2이라는 공식이 세상을 변화시켰다는 것은 배웠지만, 공식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공식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는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자라났다. 데이비드 보더니스는 E=mc2 에서 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적 발견 - 에너지와 물질의 세계는 피할 수 없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에 관한 ‘전기’를 쓰고 있다.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이론은 보더니스의 작가와 교사로서 다져진 실력을 통해서, 극적이고 접근 가능한 인간의 업적으로 변화된다.

보더니스는 공식을 구성하는 모든 문자와 부호를 각각의 장으로 다루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빛의 속도는 측정 가능하다는 오울리 뢰머의 계시적 발견으로부터 에너지 장에 관한 마이클 패러데이의 선구자적 연구에 이르기까지 아인슈타인 공식을 발견하는데 배경이 되는 과학과 과학자들을 소개한다. 공식의 신비를 벗겨 나가면서, 공식이 의미하는 과학을 설명하고, 공식의 힘을 통해 진행된 눈부신 과정과 결과를 분명하게 보여줌으로써 공식의 삶을 역사적으로 제시한다. 원자의 구조를 발견한 어니스트 러더포드, 핵을 탐색했던 엔리코 페르미, 원자가 활짝 개화하는 방법을 완벽하게 이해했던 리제 마이트너 등, 공식은 20세기 전반에 걸쳐서 과학자들에게 중요한 등대가 되었다. 공식은 또한 원자 폭탄으로부터 텔레비전의 음극선까지, 그리고 선사시대 예술의 역사를 말해주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주관하면서 우리의 일상생활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5 세계 물리의 해’를 더불어 기념하기 위하여 펴내는 E=mc2 개정증보판은 기존판을 다시금 교정을 보았으며, 부록편에 초판본에는 빠져 있던 집필의 배경과 과정을 밝힌「감사의 말」, 평화주의자로서 아인슈타인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러셀-아인슈타인 선언」, 과학문화진흥회장이자 ‘2005 물리의 해’ 행사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서울대 명예교수 김제완 선생의「물리와 예술의 만남: 피카소와 상대성 이론」 등 세 글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내용을 담았다.


E=mc2

1. 탄생
2. E=mc²의 조상들
3. 초창기
4. 성장기
5. 시간의 끝까지
6. 에필로그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