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연 재난이 위험해!

바로 어제 였죠?그 동안 미세한 강진을 미미하게 느끼긴 했으나그 정도가 놀라고 자칫 위험했다라고 생각했기에사람들이 재난에 대한 여러가지의 변수를 생각해보지 않았나 싶어요.<아이와 함께 자연재난이 위험해!> 책을 함께 읽었습니다.평소 아이 선생님께서 재난을 주제로 하여 아이들에게 말씀을 많이 해주시나봐요.아이의 관심이 그쪽으로 대단하더라구요.위험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줄줄줄 ~~하여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었을때 아이가 더 아는체하고반가워 하고 또 좋아했답니다.태풍, 호우, 지진, 황사라는 네 가지 재난을 겪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구요, 실감나는 상황으로 인한 상황으로 인한 등장인물에게공감이 되고 그로인해 자연재난을 간접적으로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미간에 주름을 잔뜩 잡고 꽤 진지하게 페이지를 넘겨가더라구요. ^ ^안전에 대한 개념은 외쳐도 외쳐도 모자르지 않는거 같아요.오히려 안전 불감증이 문제지요.최근 우리 사회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비롯된 참사가 버젓이 자리잡고 있고 그로인해 항상 안타까움을 토로하지만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반응은 자주 반복되고 있는거 같다 생각을 하긴 했답니다.다행히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도 요즘에는 안전교육에 대한중요성을 주입식 교육이 아닌 반복된 경험으로 이끌어 가는거 같아요.아는 것과 실제 상황에서 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건또 천지차이일 수 있으니 이렇게 관련책으로 안전매뉴얼을넓혀나가는거 정말 좋은 교육이다 생각해요.아이들뿐 아니라 우리 어른들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닥쳤을때 아무리 안전 매뉴얼에 대해 많이 안다고 해도침착하게 잘 해내기는 사실 어려울 수 있어요.하여 어릴때부터의 반복된 안전교육이 진짜 필요한거죠.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책을 통해 얻은 간접경험이 진짜 빛을 밝혀주리라 생각해요. ~~​⁠

자연 재난 대처법을 배워요

2016년 4월, 일본과 에콰도르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사건을 보고 전 세계가 두려움에 떨었지요. 우리나라는 일본, 에콰도르와 달리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불의 고리’ 지역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름마다 태풍과 호우로 피해를 많이 입고, 봄에는 황사로 골머리를 앓습니다. 공부나 여행을 하러 외국에 나갔다가 지진을 만날 수도 있지요. 자연 재난을 당했을 때 적절히 행동하려면 재난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대처법을 알고 익혀 둬야 합니다.
이 책은 태풍, 호우, 지진, 황사라는 네 가지 재난을 겪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어린이 독자들이 또래 등장인물에게 공감하는 한편, 자연 재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하였지요. 아울러 학습 페이지에서는 동화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정보를 그림과 함께 자세히 소개합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쉽고 재미있게 자연 재난 대처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