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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동시 6학년을 구입한 후 동시집을 하나 더 사고 싶어 구입했습니다. 좀 더 짧은 길이의 시가 눈에 띄는 것 말로, 6학년 동시집과 큰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반질반질한 종이도, 독특한 시화도 무엇보다 아하! 하게 만드는 기발한 시나, 아이들에게 공감을 살 만한 재미있는 시들이 많아 좋습니다. 좋은 가격으로 동시를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동시를 읽고 쓰는 아이들의 마음이 늘 푸르고 밝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내 마음의 동시 시리즈 로 엮었습니다. 내 마음의 동시 시리즈 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시 작가 120분의 작품이 들어 있습니다. 내 마음의 동시 5학년 에는 산과 바람, 햇살, 강, 꽃, 새, 곤충 등의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소재와 사랑, 친구와의 우정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동시를 비롯해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쓴 윤동주, 한용운 시인의 시가 담겨 있습니다. 짧고 단순한 시부터 호흡이 긴 시까지 골고루 담겨 있어 다양한 시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짧은 문장 안에 수많은 이야기들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기 때문에 시 한 편 한 편마다 마치 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요. 이 책과 함께 하늘과 땅, 사랑과 사람이 전해 주는 모든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봄 고정선
친구야 윤이현
조팝꽃과 하얀 구름과 소녀는 이호성
인사 최춘해
거미줄에 열린 구슬 조무근
꽃잔디 서오근
어머니 김종영
아기의 영토 김종상
어느 날 정석영
오월의 바람 김삼진
비디오를 보다가 한명순
반쪽 권영상
정원 이병휘
산 임복근
육교 위에서 이창규
그네 김진광
배꽃 박유석
손톱깎기 김 현
햇살이 그리는 그림 윤운강
물새 이병휘
원고지 오두섭
마음 한 자락 놀빛에 닦아 김재용
어른이 되면 임원재
좋은 날 이창건
강가에서 이진호
나무도 사랑을 할 땐 김봉석
꽃 손명희
달맞이꽃 장현기
시간의 강물 박인술
산마을 박근칠
싸리꽃 유경환
바다가 보낸 차표 고정선
숨쉬는 첨성대 김문기
들꽃 박두순
번개 서일옥
조롱박 교실 권오훈
포플러 강대택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신형건
참새들 이복자
설악산에서 허동인
도라지꽃 남진원
단풍 홍판식
송편 장현기
감꽃철에 권영세
집보기 윤운강
물까지도 빨간 산골짜기 박홍근
곶감 이준섭
어머니의 귀 정용원
사과 밭에서 강현호
가을을 위하여 노원호
호숫가의 남매 유종슬
겨울 이야기 이상현
작은 풀꽃 박인술
목이 터져라 아이들 만세다 강윤제
번지는 향기 이남수
겨울나무 하청호
피아노 소리 최일환
발자취 도리천
개망초꽃 신형건
새는 꽃빛깔로 운다 오순택
연 김녹촌
영에게 이호성
눈 오는 날 김철민
산마을 친구 김완기
눈 오는 날 권영세
하나 윤갑철
숲 속에 가 보면 전원범
거울 이 상
진달래꽃 김소월
서시 윤동주
복종 한용운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김영랑
별헤는 밤 윤동주
나룻배와 행인 한용운

동시 잘 쓰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