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새 아저씨
부엌새란... 어느 날 부엌으로 들어온 작은 새가 나갈 문을 찾아 여기저기 벽에 부딪치는 것을 본 어머니가 아직 숨은 쉬지만, 곧 죽을 것 같구나! 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그 때부터 여기저기 그 새를 부엌새라고 불렀습니다. 부엌새처럼 어디로 가야 할지 갈바를 알지 못 하고 힘없이 다니는 덕빙이 아저씨를 소년은 부엌새 아저씨라고 불렀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온 덕빙이 아저씨에게 오늘은 작정을 하고 물어볼 생각입니다 . 아저씨가 간다는 비석골이 어디인지... 소년의 끈질긴 물음에 아저씨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바로 1950년 한국 전쟁..즉, 6.25전쟁때 이야기입니다. 마을 앞잡이의 두려움에 못 이겨 아이가 가르쳐준 금적산 동굴... 그 동굴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숨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지금의 비석골..
카테고리 없음
2024. 1. 22. 05:38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어떤 선물은 피를 요구한다
- 의천도룡기 5권
- 2017 중소기업관련 법령 해설편
- 특별한 엘로이즈
- 느릅나무 거리의 개구쟁이들
-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4
- 유쾌한 창조자 자각편
- 어둠의 속도
- 단 單 + 혼창통
- 프로젝트 관리의 이해
- 신사고 우공비 초등 자습서 사회 6-2 (2017년)
- 최고의 암 식사 가이드
- 보고 싶었습니다 01권
- 나는 죽지 않겠다
- 치우천왕기 1~6 세트
- 빠른독해 바른독해 빠바 유형독해
- 거꾸로 세계
- Stargirl
- TOEFL® iBT Codebreaker Reading Intermediate
- 혼자 책 읽는 시간
- 백룡의 신부
- 타라 덩컨 1
- [대여] 프라하 셀프트래블
- 철학자의 조언
- 우리 동네 두들마을
- 비 오는 길
- 에코 파크 - 해리보슈 시리즈
- 멀리멀리 퍼지는 웃음
- 2006 광주비엔날레 열풍변주곡 2
- 사회를 구하는 경제학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