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앤구떼 스타일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내가 하는 일 중의 하나는 요리 사진이 듬뿍 실린 책을 보는 일이다. 눈으로 먹는 것, 이것 참 괜찮다.(사진을보면서 식욕을 느끼지 않는 내 천성도 이 취미에 한몫 한 셈일 텐데, 내가 좋아하는 내 장점 중 하나다.) 이런 의도로 도서관에서 빌린 책 중의 한 권, 책 제목이 궁금했다. 블룸앤구떼.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이냐? 서울 사람들은, 특히 유행에 앞서 나간다는 사람들은 이 말을 다들 알고 있다는데, 유행에 참여는 못하더라도 말뜻이나 알아 보자 싶었다. 블룸은 꽃이고 구떼는 빵이란다. 꽃을 담당하는 사람과 빵을 담당하는 사람이 손을 잡고 강남에 카페를 차린 모양이고, 이 말은 그카페의 이름이고, 그 카페의 분위기에서 비롯된 게 스타일이 되었더라는 것, 그리고 이 책은 그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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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9.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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