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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신 야마구치 노보루가 타계하신후에 나온 21권입니다전혀 위화감 없이 이야기가 전개되어서참 준비를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성지관련해서는 이미 많은 이야기가 나와서 예상하던 내용이 맞았네요사이토의 한결같음이 매력이기는 하지만그런 사이토를 좋아하는 다른 히로인들이안타깝기만 하네요모두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다음권을 기대해야겠어요그게 아니고. 커든, 쳐줘. 창피해.야마구치 노보루 선생님이 남긴 플롯을 바탕으로 그려진 제로의 사역마시리즈 대망의 최신간!!!!!!허무의 부활을 저지하고자 하는 철혈단결당 의 추적에서 벗어나 간발의 차이로 용의 둥지 를 탈출한 사이토 일행. 알리, 룩샤나와 함께 지체 없이 할케기니아로 향하는 배 안에서 부상을 입은 티파니아의 손을 잡은 사리토의 가슴에 최후의 사욕마 러브..

믹스 10권의 이야기...토슈고의 괴물투수 미타를 맞서 압도적인 약세라고 여겨졌던 메이세이고그렇지만 토우마의 강투로 양 팀은 무득점인 채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그러나 9권에서도 보여졌듯이 애초에 팀 전력과 선수 풀이 뒤지고 있는 것은 사실..양팀의 분투속에도 토우마에게는 행운이 따라줍니다.그리고 토우마는 영리하게도 미타의 투구폼을 보고 배웠던 것...연장전에 돌입하고 전력강투로 이어지던 미타도 지치게 되고.그렇지만 둘은 멋지게도 서로 최고 구속을 보여줍니다.이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메이세이는 패하게 됩니다.새로운 인물과 친숙한 이야기?! 무대는 메이세이 중고등학교. 우에스기 형제의 전설이 막을 내린 지 26년,지금 다시 운명의 형제가 메이세이의 문을 연다. 그리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만화로 끝내는 역사..

여성 문학에서 버지니아 울프를 빼놓을 수 없지요. 저는 자기만의 방을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짧게 읽을 수 있는 단편을 좋아하는데 이 책으로 단편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단편 모음집이라 이동할 때, 잠깐 쉴 때 하나씩 읽기 좋더라구요. 특히 글을 쓰기 시작한 초기부터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단편이 시대별로 구분되어있어서 버지니아 울프 삶의 흐름을 단편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었습니다. 버지니아 울프 단편소설 전집 는 영국 BBC가 선정한 ‘20세기의 10대 작가’로도 꼽힌 버지니아 울프의 단편을 모았다. 이 책의 수록 작품은 모두 마흔다섯 편. 1906년 스물네 살 때 처음 쓴 단편 ‘필리스와 로저먼드’에서부터 죽기 직전 쓴 마지막 단편 ‘해수욕장’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남긴 모든 작품을 담았다. 고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