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기운이 있다. 얼굴을 굳이 보지 않아도 나에게로 건너와 가슴까지 전해지는 강렬한 인상이 있다. 표정이라고 해둘까. 나는 그런 시인을 좋아한다. 내가 시집을 여는 까닭은 낯익은 글자들의 무리를 따라 읽으며 삶의 유용한 정보를 얻으려는 이유도 아니고, 편안한 마음의 안식을 얻으려는 것도 아니다. 누구 말대로 힐링 따위 하려는 것은 아니다.(현실의 덜그럭거리는 살림살이를 그대로 방치한 채로, 구역질나는 일상의 습관들은 고스란히 유지한 채로 말랑하게 위로하는 책 몇 권, 명사의 강연 몇 개 본다고 해서 치료 가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가? 매운 음식 몇 접시 먹고 땀과 눈물이 범벅이 된 채로 힐링 이라고? 그렇다면 그 삶의 주인은 여전히 나태한 것으로 밖에 비쳐지지 않는다.) 나는 시집 속의 낯선 글씨를 좋..
경영지도사 1차대비로 최적화된 교재이며 다른 교재보다 좋다라고 생각이 듭니다.중소기업관련법령은 암기가 중요한 것이라서 양도 많지만 중요한 것을 집어줄 수 있는 교재가 필요한데그 부분에 대하여 부합한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과목은 괜찮은 교재도 많지만 다른 중소기업관련법령은 이 책이 최고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자가 카페에 개정사항을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 책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한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2013년부터 발간된 교재이니 믿고 구매하셔도 괜찮다 생각합니다2017년 개정판 경영지도사 1차 대비 중소기업관련법령 해설편 중소기업관련법령은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1차 시험과목 중에서 과락이 가장 많기로 유명한 과목이고 법 과목 특성상 학습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교재들은 법..
대학교 1학년 때, 사회학 입문 시간에 들어갔다가. 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 강단에서 모노드라마를 하던 한 젊지 않은 反미모적인 여교수를 만났다. 그녀의 이름, 김현미. 성역할 뭐 이런거를 가르치다가 남녀평등을 목놓아 부르짓다가, 어느 부분에선가 자신은 Asexual이라는 선언했던 그녀. 그 사람 책이다. 나는 비록 그녀의 수업에서 B-를 받았건만, (사실 학점이야 시험지 한장을 채 채우지 못했던 내 탓이 아닌겠니,그때는 왜 그렇게 안 써지던지) 그녀의 팬이 되었고, 후에 그녀가 강의하는 사회학 전공을 신청할려다 참았다. 대개 귀찮은 수업이었단다. 사설이 왜 이렇게 기냐. 이는 사실 책 내용은 별로 말할 것 없다는 소리 아니겠냐 여성노동, 젠더, 한류 뭐 이런 것들에 대해서 나름 썼던 논문을 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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