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다른 차원의 책 같은 느낌이다.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의 다중적인 의식체가 에스더 힉스의 입(?!)을 빌려 얘기하는 우주 법칙.맨 뒷부분의 아브라함과의 첫 만남과 소개 부분. 정말 완전 신기하당~아브라함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많다.우주에 풍요가 가득하다면, 정말 물을 아껴쓰지 않고 펑펑써도 되는건지..??태어나자마자 고통받는 나라의 아이들은 어떻게 된건지??뭐가 잘못 된건지??원 제목(ASK AND IT IS GIVEN)보다 유쾌한 창조자라는 제목이 더 좋은 듯^^표지도 멋있고..자기 사랑에 대한 문장들이 많이 나와서 힐링되는 느낌도 받는다.당신 삶의 목적은 기쁨입니다.성공의 기준은 절대적으로 삶에서당신이 느끼는 기쁨의 양에 있습니다.이 삶의 여정을 느긋하게 즐기기 시작할 것입니다.감정(기분)이라는 내비..
고풍스러운 기와집이 돋보이는 표지를 보니 확실하게 시골마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싱그러운 자연과 고풍스러운 기와집들이 반기는 우리 동네, 두들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통이 살아 있는 동네 ‘두들마을’을 아시나요?고추와 사과로 유명한 경북 영양에는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의 두들마을이 있습니다. 두들마을은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던 곳이고, 한글 최초의 요리책 음식디미방 이 쓰인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곳은 고택 체험과 전통 음식 체험 등을 통해 과거 조상들의 삶을 경험해 보는 시간 여행도 할 수 있는 마을입니다. 우리 동네 두들마을 은 이지현 작가가 영양에 살면서 직접 보고, 듣고, 겪은 그곳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아이의 눈으로 풀어낸 동화입니다. 서울에 살던 작가..
김용의 [의천도룡기] 5권입니다.총 8권 중에서 중간 정도 왔네요.워낙에 재밌게 읽은 책인지라 다시 봐도 좋네요. 전자책으로 보는 재미도 좋고요.pc로 봤는데 뷰어가 썩 좋진 않습니다. 만화책 볼 때는 좋았는데 소설 볼 때는 그냥 그러네요.가벼운 변환에도 많이 버벅거리고. 이북 리더기로 보면 좀 나을라나 모르겠네요.전권 모아놓고 가볍게 가볍게, 생각날 때마다 읽으면 좋을 것 같네요.의천도룡기 는 대만에서 천만 부 이상, 중국에서 1억 부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운, 중국작가 김용의 1961년작으로 사조삼부곡 의 완결판이다.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3편으로 이루어진 사조삼부곡 은 남송 시기부터 원을 거쳐 명의 건국 이전까지의 긴 역사적 시간을 배경으로 한다. 이 시기 중국에서는 대륙을 놓고 한족과 거란..
사랑하는 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슬픔을 극복할 방안으로일년간 매일 한권씩 책읽기를 결심한 저자.아이들도 돌봐야하고 집안일도 하며 매일 책 한권씩 읽는다는게쉽지는 않았겠지만그 안에서 위로를 얻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뭐든 계획보다 실천이 어려운 법인데다양한 자기 역할을 최대한 소화해내면하루에 한권씩 독파하는 그녀의 모습이멋지기도, 한편으로 부럽기도 했다.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부분이 많았던 책.하루에 한 권씩 365권, 위로와 치유의 독서기 고슴도치의 우아함 부터 사랑의 역사 까지한번쯤은 모든 것에서 벗어나 혼자 책 읽는 시간을 가져라! 인생에서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일을 맞닥뜨렸을 때, 우리는 괴로운 감정을 잊기 위해 온갖 짓을 다한다. 술을 마시고, 수다를 떨고, 스스로를 괴롭히기도 한다. ..
철학 하면 어려움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묘하게 거부감부터 느껴서 자연스레 멀리하고는 했다. 점차 나이가 들며 삶의 목적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여기에서 다시 철학을 되돌아보게된다. 애써 무시했지만 그래도 철학에 길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다시금 철학책을 꺼내어보게 된다.이번에 만난 책은 여러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조언의 형태로 들려준다. 실존의 철학, 수신의 철학, 행복의 철학, 정의의 철학, 시민의 철학, 통치의 철학, 아웃사이더의 철학, 철학과 과학, 종교철학 이렇게 9개의 파트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양이 많기는 하지만 한 장 한 장 재미있게 읽었다.스펙의 노예로 사는 청년과 자기 계발의 신화에 매몰된 중년. 다름 아닌 우리의 모습이다. 지금 우리의 삶은 스스로가 원하던 모습과..
부모로서 아이에게 해줘야 하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아이의 자존감을 형성해주는 것일텐데요. 사실 생각보다 그 방법이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넌 할 수 있어" "넌 참 특별한 아이야" 평소 아이만의 특별함을 존중해주면서 말을 해주는 것도 방법일 것이구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통해 자존감을 높여가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오늘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좋은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특별한 엘로이즈] 이 책은 싱가폴 구립예술위원회 공모전 수상작인데요.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 아이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답니다. 특히나 나와 친구가 다르다고 느낄 시기에 읽어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자신감도 기를 수 있고, 자존감도 높여주는 그런 책입니다.이..
우연히 백범김구기념관의 존재를 알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아이와 함께 가서 볼 만한 무언가가 있을까 검색하다가 이번 봄방학때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큰애, 작은애와 함께 박물관 나들이를 겸해서 다녀왔다. 주차공간도 넓고 북적북적하지 않은 평온한 공간에 공원과 함께한 백범김구기념관은 안식처에 온 듯 기분이 좋았다. 아직 저학년인 아이에게 독립운동가에 대한 기념관이나 프로그램이 어렵지 않을까 반심반의 하며 신청하고 또 왔는데.. 왠걸.. 아이가 너무 재밌다 했다. 백범김구 선생님 관련 연극놀이, 나의 사랑 태극기 만들어보기, 백범김구기념관 직업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호기심과 정보를 제공하며 함께 놀며 체험하며 그러나 그 가운데 나라를 위해 살다간 분들에 대한 내용을 잘 넣어놓은 시간이..
고흐는 나에게 너무나 유명한 화가이고, 대단한 화가이것만 그는 생전에는 이런 사실을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채 눈을 감고 말았다. 이전까진 옛날 화가들의 인생이 그렇지 뭐 싶었다. 화가가 죽은 다음에야 작품 값이 뛰고, 후세에 와서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지금 대가로 칭송받는대부분의 옛화가들의 인생이 원래 그렇지 싶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만난 고흐의 인생은 너무나 기구했다. 무엇보다 고흐는 지독히도 외로웠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실한 사랑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그가 너무나 불쌍했고, 언제나 무조건적인 사랑만을 주고 또 언제나 버림만 받은 그가 너무 안타까웠다.매번자신의 마음을 나누어 주며자신의 사랑을 퍼주는 그의 모습은 참 외로워보였다. 마치 애정결핍에 걸린 아이 마냥작은 마음만 받아도 자신의 ..
웹에이전시 회사에 근무하면서 회사, 개인사업체, 개인 홈페이지 위주의 개발 작업을 주로 하다가 그 회사들과 바바이 하고 처음 관공서 프로젝트에 참여했을 때가 생각난다.아주 헤맸다. 용어도 낯설었고, 과정도 낯설었고, 해야하는 문서는 왜 그렇게 많으며, 어떤 문서를 작성해야 되는지도 헤맸다.맨땅에 헤딩하듯 그렇게 프로젝트를 가까스로 끝내고 나니 알게된 것이 어찌나 많던지..개발보다 문서에 스트레스 받아가며 그렇게 2번의 감리를 끝으로 프로젝트는 끝났다.그 후의 프로젝트들은 그 경험을 살려 계획적으로 작업할 수 있었다.이 책은 프로젝트가 끝나고 쉬는 기간에 그 사이 같이 일하셨던 분이 추천한 책이다.한번 꼭 읽어보라고..프로젝트 관리의 이해. 실무지식 편..전공도서에 대학교재로 분류되어 있는데, 어느 학과에..
저 밖에는 어둠이, 우리가 아직 모르는 어둠이 있다. 어둠은 언제나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어둠은 언제나 빛보다 앞선다. 예전의 루는 어둠의 속도가 빛의 속도보다 빠르다는 것을 불편해했다. 지금의 나는 그 사실을 기쁘게 여긴다. 왜냐하면 그것은 빛을 쫓는 한, 나는 영원히 끝나지 않으리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P.553) 책의 제목이자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어둠의 속도’는 글쓴이의 아들 마이클이 한 말에서 왔다. 어느 날, 아들이 들어와 문틈에 기대 묻더군요. “빛의 속도가 일 초에 삼십만 킬로미터라면, 어둠의 속도는 얼마예요?” 제가 “어둠에는 속도가 없단다.” 하고 일상적인 답을 했더니 아들이 말하더군요. “더 빠를 수도 있잖아요. 먼저 존재했으니까요.” (P.571)항상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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